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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안 직장에 몸담고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회사를 관두게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질문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이 있다. 바로 지각할 걱정 없이 푹 늦잠을 자는 것!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은퇴 전후로 건강 상담을 하는 분들 중 가장 고민을 많이 호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불면증이다.
2018-12-14
노후 재무설계란 몸이 건강한 동안 몸으로 일할 궁리를 계속 도모하여 적더라도 꾸준한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다.
2018-12-14
월요일 아침, 교정에서 전교생을 모아 놓고 조회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전교생 앞에서 글짓기로 상을 탔다. 그 후 내 인생에서 글쓰기는 아득한 추억이 되었다.
2018-12-12
올해 여름은, 아직도 우리 몸에 각인 되어 있을 만큼 지독한 무더위였습니다. 그 무더위의 한 가운데서 자활기업 펠로우사업 기본 교육을 받고 자활기업 펠로우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자활기업의 생소한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좌충우돌하기도 했지만 한 분도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사업수행을 완료하면서 11월28일 종료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8-12-06
서울에 살면서 남산에 오른 적이 별로 없다.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불렀던 애국가의 남산과 저 소나무는 잘 있는지 나와는 상관없이 살아 왔다. 목청 높이 불렀던 애국가의 남산과 소나무는 우리들의 마음에는 없었다.
2018-12-06
은퇴 후 안 해본 것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아직도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를 모르겠다. 이번에는 시험 감독이다. 시험에 응시한 경험은 있어도 시험감독은 처음이다. ‘국가자격 필기시험 감독관’이란 거창한 타이틀로 참여하게 되어 수험생처럼 긴장되기도 하고 나들이 가는 것처럼 설레기도 했다.
2018-12-06
서울혁신파크 안 피아노 숲의 울창했던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쓸쓸함이 배여 들었다. 겨울의 초입에 50플러스서부캠퍼스에서는 세 편의 옴니버스 영화 <그리다>를 상영하였다.
2018-12-03
2018년 11월 24일,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가 주최하고 50+자유학기혁신단이 주관하는 진로직업 콘텐츠 시범 프로그램인 <꿈·진로 디자인 데이>가 서울혁신피크 야외 피아노 숲에서 개최하였다.
2018-12-03
That`s Amore는 딸과 내가 로마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저녁식사를 했던 아씨오네가에 있는 이태리 식당 이름이다. 이태리는 식당은 어디나 다 오래되고 낡은 것을 더 자랑한다. 구글에서의 리뷰가 1700개나 달린 유명한 식당이지만, 비좁고 낡았다. 테이블도 수도 적고 주방과 식당이 좁은 복도로 이어져서 접시를 나르는 웨이터로 정신없지만, 항상 예약 손님도 많고 즉석 손님도 줄지어 기다린다.
2018-12-03
나는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를 피렌체로 잡았다. 일주일 이상을 머무를 것이므로 에어 비앤비로 숙소를 정했더니 집밥이 가능해졌다. 6인용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기구와 식기가 잘 갖추어진 주방이 있어서, 그동안 멀리 떨어져 지낸 딸에게 엄마의 밥을 해주고 싶었다.
2018-11-30
나폴리를 떠나서 폼페이를 지나 해안가 절벽길을 달리다 보면 소렌토가 절벽 아래로 보이고 아말피 직전에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 있다. 길에선 잘 안 보이지만 이곳은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름 휴양지 포지타노다.
2018-11-30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는 ‘도시농부 텃밭지원단’이 보람일자리사업으로 출발했다.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8월말 무더위 속에서 현장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마친 다음 텃밭의 규모에 따라 1명 또는 2명씩 학교에 배정되어 가을작물을 파종하고 텃밭을 관리하는 본격적인 텃밭지원단 활동이 시작됐다.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