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한 페이지 입니다.
K-MOOC 50+적합 콘텐츠를 이용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업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고 이후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시장경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여오다, 어느날 시니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을 접하게 된 후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8-11-28
2017년 11월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은 영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건축물로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마당과 ‘달항아리’의 소박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22층으로 그다지 높지 않은 큐브형 건물은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아무런 제지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개방성이 장점이다. 지하철에서 사옥에 이르는 연결 통로는 잔잔한 은빛 조명으로 꾸며져 마치 별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2018-11-27
50+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50+세대를 ‘낀 세대’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모세대는 부양하면서 자녀세대를 위해 살아야하는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다. 수백만 명의 50+세대가 짊어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용어부터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낀 세대’ 대신에 ‘이음세대’로 하자는 의견도 있다.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를 어우르면서 당사자들의 삶도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자는 것이다. 용어뿐 아니라 50+세대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2018-11-26
어디선가 낮은 목소리로 부르는 트로트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배호의 노래였다.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 택배 어르신들이 일하는 짬짬이 쉬는 대기실에서였다. 누구인가 들여다 봤더니 양승묵 어르신이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중이었다.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2018-11-26
10월 3일, 시인 허수경의 부음을 들었다. 오래 알던 정다운 이가 떠난 것처럼 쿵 마음이 내려앉았다.
2018-11-26
서울에서 60년을 살아왔지만 쉼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들 속에 한 번도 시내 중심가에 살지 않았다. 나는 번잡한 강남이 아닌 서울시 외곽 도봉구에 살고 있다. 워킹맘으로 집과 직장을 오가며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시간이 흘러갔다. 2014년 2월, 35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며 내가 인생 후반을 살아야할 곳이 어디일까 많이 고민하고, 지인들이 추천해 주는 곳들을 직접 다녀보기도 했다. 결론은 살아온 그대로 도봉구 북한산 자락 우이천변 쌍문동이었다.
2018-11-22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면 2호선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은 한 달에 한번 열리는 재즈파크 콘서트를 찾는 재즈마니아들로 북적인다.
2018-11-21
세상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스스로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통제력 착각(Illusion of Control)’ 때문입니다.
2018-11-21
강사 꿈을 가진 50+세대가 무척 많다. 자기 분야에서 3, 40년 쌓아온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취미 수준을 넘어서는 전문가급 지식을 동 세대와 공유하고 싶다는 포부는 아무리 칭찬해도 과하지 않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진입 장벽 없는 봉사 강의 ‘열린학교’와 열린학교에서 검증받은 분이 수강료를 받으며 강의할 수 있는 ‘이룸학교’ 두 단계로 강사 꿈을 응원하고 있다.
2018-11-21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사)시니어해피드림과 로미아트가 협업하여 종로1234가동 독거어르신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