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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느 화창한 봄날, 50플러스센터에 뮤지컬과 봉산탈춤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첫 수업이었는데, 인원이 많았습니다. 뮤지컬과 봉산탈춤을 배워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온 나는 맨 뒷자리에 앉아 쭈뼛쭈뼛 눈치 보기에 바빴습니다. 누구나 신청해도 되는 수업이 었지만 센터 자체가 50대 이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부모님 뻘, 혹은 그 연배 이상이신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2017-09-08
쉰일곱에 제3의 인생길에 나섭니다. 쉰일곱의 꿈은 ‘소셜 스토리텔러’입니다. 소셜 스토리텔러로서 저의 꿈은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민간단체에게 후원편지와 뉴스레터 등의 콘텐츠를 1년간 재능 기부해서 이들 단체들의 자립을 돕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의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과 소셜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이 이런 꿈을 꾸게 한 것입니다.
2017-09-08
저는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다 2011년 봄 명퇴했고, 도서관과 가까이 지내려 검색하다 우연히 ‘경기독서도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석 달간 질 높은 교육을 받고 2011년 7월부터 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책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야기활동전문가 자격증도 땄고 다양한 동화소품을 만들기도 하고 도서관을 오가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카페에 가입해서 다양한 자료도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09-08
50+세대의 배움과 사회참여, 왜 우리는 다시 배워야 하는가? 정광필, 현길용, 서하경 50+인생학교 학장단이 전하는 이야기
2017-09-07
IT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딩(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을 교육할 수는 없을까? 내년부터는 코딩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 교과과정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일 것이다.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컴퓨터 강사가 직접 찾아가 코딩교육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농아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으로 IT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와 컴퓨터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을 해준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2017-09-04
50+상담센터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는 셋이 함께 나눌 때 많은 길,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혼자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 문을 두드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7-09-04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반화되어 있는 요즘, 기대수명이 훌쩍 늘어나면서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한 중·장년층이 창업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15년 82.1세로 45년 만에 무려 20세나 늘었습니다.
2017-09-04
겁이 ‘겁나’ 많은 편이다. 귀신이나 유령이란 것은 만나기도 전에 글자 자체가 무서웠다. 그런데도 어렸을 때 흑백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전설의 고향> 같은 것은 꼬박꼬박 시청했다. 온 가족이 다 보고 있으니 그랬겠지만 납량특집 운운 하는 서늘한 푸른 빛이 화면에 나오는 여름밤은 그래서 덥지 않았다. 화면 속에서 촛불만 꺼지고 바람만 불어도 오금이 저리고 뒤통수가 서늘했다. 소리는 얼마나 질러댔는지.
2017-08-23
50대의 나이에 도전한 경로당 코디네이터 40대 후반에 일찍 찾아온 갱년기로 3년을 우울증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중년의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는 2010년 한국방송 통신대학교의 교육학과에 입학해 50대에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