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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 산 고양이'는 동화작가 사노 요코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이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얕잡아 보았다간 가슴에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언제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읽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을 싸르르하게 만드는 지점은 아마도 많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렸을 때 이 책을 본 적이 없는 저는 우연히 조카의 방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멋진 얼룩 코트를 입은 고양이입니다.
2017-07-20
50+의 삶, 무엇을 더하고 살 것인가? 앞으로의 삶은 어떤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 저는 상담을 통해 새로운 제2인생의 삶을 설계하여 스스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50+세대의 방문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0+세대의 무한한 발전에 누구보다도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2017-07-20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한 세기가 변화한 속도보다 지난 10년의 변화속도와 양이 더 크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50+세대가 살아온 시간은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가 이룬 급격한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를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50+세대 본인들은 이런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혹 여전히 과거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자신만의 유리가 끼워진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창을 열어 저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 보일까요?
2017-07-14
[아무도 가르치지 않지만, 모두가 배우는 시간] 소셜 벤처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의 주 사업은 공동체 주택 주거전환 교육, 연구개발, 컨설팅 사업입니다.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의 공동체 주택 주거전환 교육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수동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의 <50+, 공동체주거 시작하기> 소개 글을 통해 공동체 주택 주거전환 교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2017-07-12
누구보다 일찍 고령사회 주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모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2015년 설립된 더함플러스협동조합입니다. 활발한 활동과 최근 저서 발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수동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이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함플러스협동조합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시니어공동체주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들어 보겠습니다.
2017-07-10
인생 후반기 앙코르 커리어로 조금 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찾고 계셨다면, 지금 ‘50+취업지원관’에 주목하십시오. ‘50+취업지원관’은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학교에서 일하며 청소년에게 50+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일자리입니다. 풍부한 직장생활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청소년의 취업 진로에 대해 실무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남다른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7-07-03
지난달 27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는 주거행복창작연구회의 ‘50+당사자연구, 세대간 공유주거’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50+당사자연구’ 공모에 당선된 주거행복창작연구회 연구 활동(세대간 협력형 공유주거 활성화 방안 연구: 서울시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중심으로)의 첫 신호탄입니다.
2017-07-03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그러면서 내 자신의 경력과 관련되어 경력을 확장하거나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을 모색하기 시작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가 금융회사였고 오롯이 한곳의 회사에서만 금융관련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특히 언젠가는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잠재된 욕구를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06-26
이젠 노을빛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인생소풍이 끝나는 건가? 2014년 12월. 나는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했던 H회사에서 정년 졸업했습니다. 그나마 1년이나 연장되어 좀 더 일하다 나오게 된 것이 어느정도 위안은 되었습니다. 사실은 회사에서 기술직 인원을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연장되었던 거지만……. 그래도 나이 50대 중반에 입사한 그 회사에서 정년까지 마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고, 평생 엔지니어로 일해 온 것 에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습니다. 나는 30년 이상 화학플랜트 관련 일을 전문으로 해온 엔지니어입니다. 그런데
2017-06-26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할 때 쯤, 그들은 낯설은 입학식을 했더랬습니다. 1번 강영숙부터 57번 허은희까지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에서 더할 것은 무엇이며 뺄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 조금은 상기된 표정과 쑥스러운 말투, 그러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진솔함이 묻어있었습니다.
2017-06-23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나는 퇴직이후 하릴없이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만, 나에게 가장 큰 에너지를 솟아나게 하는 곳입니다. 우연이라고 말하였지만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하였습니다. 시중에 보면 제2의 삶, 이모작 지원이나 은퇴연구소 등 갖가지 이름을 붙여 퇴직 이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요란스럽지만, 막상 상업적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동안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2017-06-21
두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10년, 공립학교 영어교사로서 16년을 보내고 50을 맞았을 때 나는 내 지난 인생을 아파하며 반성해야 했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고, 전업주부 때는 두 아이 씻기고 먹이고 열심히 보살폈고, 선생이 되어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가르칠까 고민하며 공부했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애쓰며 살았던 것입니다. 50이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업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나를 강타했습니다. ‘아! 내가 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 라는 것뿐이구나. 경쟁을 부추기는 교사. 경쟁에
2017-06-15
저는 대기업(LG)에서 30년간 근무하다가 2009년 말에 퇴직했습니다. 벌써 7년이 다 되어갑니다. 퇴직은 누구에게나 큰 아픔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아픔을 견디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직장의 굴레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책도 읽고, 건강도 관리할 겸 운동도 시작하고, 새로 시작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제법 절제된 생활로 나름대로 퇴직 후의 여유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구속 받는 것이 없다보니 금방 나태해져 버렸고 어느 순간 저는 할 일이 없어서
2017-06-09
인생 1막은 나보다 가족을 우선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과 의무로 살았다면, 인생 2막은 ~엄마, ~아빠가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이름 세글자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스스로 살피며 '진짜 내 삶'을 설계하시길 권합니다.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