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5년 8월 7일 (목) 오후 4시 ~ 6시
장소: 배움터 2
강사: 이정운 선생님
참석 인원: 총 9명
(이정순, 문영희, 박수영, 효주, 로즈, 제니퍼, 하림키친,개여울 . 정운)
1. 모임 개요
이번 '희곡읽기' 연습 모임은 인문예술 활동의 확산과 참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연극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부터 전문배우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곡 읽기' 를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강사 소개
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이정운 선생님은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출신으로, 현재 낭독극 모임의 리더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곡의 구조적 이해와 감정 표현, 무대 해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계십니다.
3. 참석자 구성 및 특이사항
효주, 로즈 님은 전문 극단에서 활동 중인 배우로, 이번 낭독극 모임에 특별 참여해 주셨으며, 향후 9월 모노스토리 강의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신 분들입니다.
기타 참석자들은 연극이나 낭독극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을 통해 생애 첫 낭독극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격적인 피드백을 통해 이번 첫 경험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본 모임은 일반 시민들 중 희망자에게 제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인문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낭독극의 배역의 한계때문에 인원제한을 둠)
4. 주요 진행 내용 (1차 모임: 배움터 2)
참석자 자기소개
강사 자기소개 및 낭독극 소개
낭독 시 유의사항 안내 (발성, 감정 전달, 리듬 등)
김숙경 희곡집 『세상에 하나뿐인 부동산』 발췌 대본 낭독 연습
낭독 후 전체 피드백 및 질문 나눔
5. 2차 모임 (저녁 식사 & 소통의 시간)
장소: 내고향식당 (정운.호수.제니.로즈.효주)
내용:
모임 종료 후 참가자 중 원하시는 분들만 이동하여 소박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 낭독극 참여에 대한 자유로운 후기 공유
- 모임에서 느낀 점과 감정 나눔
- 앞으로의 낭독극 운영방식 및 방향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
-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 도출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진심 어린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연대감이 깊어졌습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모임은 시민들이 연극 예술을 쉽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인문예술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희곡읽기 (낭독극) 모임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예술을 연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예술적 치유와 표현의 기회를 나누는 데 전력투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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