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 챙김 요가

-명상을 통한 마음 챙김, 요가를 이용한 몸 챙김-

 

 

 

 

몸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병원에 가도 딱히 쉽게 나아지지 않는, 그래서 불편하지만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이 있다. 그런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강사님께서는 다년 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셨고 그 결과 구성된 프로그램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일까? 일반적인 요가 수업과는 조금 차별화 된, 몸의 어딘가 한 곳이 조금 불편한 50+세대들의 특징에 잘 맞도록 구성되어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부담 없이 요가를 통한 운동도 하고 명상을 통해 마음도 챙길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에 들어가 보자.

 

우리는 정서적 감정을 신체적 감각으로 느끼게 된다. 나쁜 감정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명상을 통해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교차하며 서서히 좋은 기억은 키우고 나쁜 기억을 줄여 내 몸의 불편한 감각들을 상쇄 시킬 수 있다. 내 감정에 따른 감각의 변화를 느껴보는 명상으로 수업이 시작 된다.

 

명상이 끝나면 오늘은 어깨와 허리의 불편함을 해소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동작들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불편해 지는 곳이 아마도 어깨이기 때문인가 싶다.

 

 

 

요가가 끝나고 나면 다시 명상과 자기 신체 마사지로 마무리를 한다.

 

조용한 음악과 명상 그리고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들이 어우러져 한 시간 반이 어느새 끝나버렸다.

 

수업 중에는 물론 강의가 끝나도 수강생의 질문에 불편한 곳을 살펴 즉각 자세를 고쳐주는 맞춤 보강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아마도 다음 수업 시간이 벌써 기다려 지나보다.

 

 

 

 

 

 

본 포스팅 내용은 서북50+캠퍼스 『2016 모더레이터 윤영란』 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꼼꼼한 콘텐츠 작성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