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와 50+세대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책 

 

 

중장년층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과연 무엇일까? 40대는 안정된 일자리와 자기계발을, 50대 이상 세대는 보람 있는 일자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필요 정책’으로 꼽았다. 모두 일자리와 관련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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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일자리 동향(좌), 형태별 일자리 분포(우) (출처 : 통계청)

 

 

통계청의 작년 연령대별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자. 연령대 별로 눈에 띄는 점이 있다. 40대 이상은 전체 일자리 구성의 주를 이루고 있다. 50대 이상 일자리 증감 산업을 보면 보건사회복지, 제조업, 사업임대, 도소매, 전문 과학 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의 경우, 신규채용이 늘어났음을 볼 수 있다.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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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직무훈련(좌), 4050인턴십(우) (출처 : 재단안내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에 걸맞게 4050 중장년을 위해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런4050 주요 프로그램 운영, 기술교육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중장년의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

 

ㅣ교육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일자리’인 만큼,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취업 교육, 경력 설계 상담, 취업 매칭 등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ㅣ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싶은 중장년을 위해 창업도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 공간 제공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ㅣ일과 함께 보람도 찾고싶은 중장년에게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관련 교육,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원, 활동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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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런4050 (출처 : 재단소개서)

 

 

그렇다면, 구체적으로는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을까.

 

ㅣ중장년 구인을 원하는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직무 및 채용 정보를 제공

  중장년 채용설명회

 

ㅣ기업과 중장년 구직자가 만나 맞춤형 취업정보를 탐색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ㅣ중장년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 직무훈련을 통해 일자리와 연계

  4050직무훈련

 

ㅣ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4050인턴십 (풀타임/파트타임)

 

ㅣ이직을 위한 집중교육부터 취업 매칭까지 일대일 관리 서비스 제공

  중장년이직지원 (구)런앤잡4050

 

ㅣ경험과 전문성을 갖충 중장년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보람되고 안정된 노후 준비

  서울시 보람일자리

 - 주요사업: 빗물관리지원단, 소상공인홍보마케팅사업단,

            친환경 텃밭 가꾸기 지원단. 에너지 컨설턴트사업단

 

ㅣ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기업을 지원

  컨설팅, 교육, 사무 공간 제공 등

 

프로그램 설명은 50플러스포털(https://50plus.or.kr/job_guidance.do)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중장년 일자리, 찾으면 보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포함하여 서울시,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곳에서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이러한 내용들을 잘 알지 못한다.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이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오늘부터라도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들고 정보를 찾아보자. 직접 찾는 것이 어렵다면 근처의 50플러스 캠퍼스나 센터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중장년 컨설턴트가 잘 정리된 정보들을 들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홍보서포터즈 김민영 (mykim91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