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50+인턴십 <50+지역사회 브릿지 인턴십>을 마치며~ (2020.10.28.)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시행하는 2020 서울50+인턴십 사업_ 센터 공모사업으로

노원50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50+지역사회 브릿지 인턴십> 사업이 지난 1028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의 올 해 1기 인턴십 참여자로 활동하신 35명의 선생님들께서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의 완주를 함께 하였습니다.

 

노원구 소재지 거점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중소기업 등 21개 기업(기관)에서 인턴선생님들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하며 활동하셨습니다.

경영, 홍보, 마케팅, 미술공예, 홍보디자인, 보육, 편집디자인, 로스팅 마스터, 제과제빵, 요양보호사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혜를 뽐내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수료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였으나 마지막 인사는 대면으로 나누고자,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수료식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쉽게도 5명은(총 참여자 40) 여러 가지 사정으로 중도포기를 하셨으나, 마지막을 같이 달려오신 35명의 선생님들께

축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다 함께 모일 수 는 없었지만 개별적으로 방문하셔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하였고,

첫 번째로 수료식에 참석하신 인턴분께 센터장님의 활동수료증 전달과 함께 조촐한 간담회 및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올 해 참여자분들께서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참여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현실에 일·활동연계로 지속적인 파트너가 되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내년엔 코로나-19 걱정없이 노원 인턴십 2기의 사업이 더욱 빛나길 바라며, 월례활동 및 교육활동이 대면으로 이뤄지어

참여자들간에 커뮤니티가 원활하게 형성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진솔한 이야기로 사례집 제작에도 큰 도움을 주신 참여자, 참여기업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힘든 여정을 4개월간 함께 한 인턴 선생님들, 참여기업 대표님 및 담당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노원 인턴십1기!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