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걸을 만하구나 PART6]
걷기 더하기 - 걷기에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 아이템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걷기는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활동이다. 그냥 걷기보다는 의미를 더할 도서와 애플리케이션, 아이템 등을 소개한다.
◇ 불편해야 건강하다 (아오키 아키라 저·바다출판사)
책의 제목처럼 약간의 불편함과 부자유를 감수한다면 살아 있는 한 마음껏 움직일 자유와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제임스 A. 레바인 저·위즈덤하우스)
저자는 “앉기는 ‘제2의 흡연’이다!”라고 경고한다. 의자가 심신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고 ‘의자생활’이라는 사슬을 끊어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원시인 다이어트 (박용우 저·겨리)
다이어트 전문가 박용우 박사가 20년 넘게 비만 치료를 해온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일 것을 조언하며 원시인 다이어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소니 스마트밴드 (Smart Band2-SWR12)
사용자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웨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라이프로그(Lifelog)’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가격 14만9000원)
◇ 라이프로그(Lifelog)
걷기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다. 소니 스마트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료를 관리할 수 있다.
◇ 맵스미(MAPS.ME)
세계 어디서든 각국의 상세지도를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앱이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걷는 곳의 통신 상태나 고도 등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 트랭글 GPS
운동 기록 관리뿐만 아니라 길 안내가 가능한 아웃도어 내비게이션이다. 앱 사용자끼리 위치 공유를 할 수 있고, 각자의 기록으로 게임하듯 경쟁을 할 수도 있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