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부터 시작한 동작통기타 커뮤니티...
어느덧 열달을 채워가는 즈음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본다.
낯선얼굴을 마주보며 서먹서먹했던 시간을 시작으로
지금은 안보면 궁금하고 만나면 즐거운이웃들...
커뮤니티활동을 통해 얻은 크나큰 수확이다.
느즈막에 취미로 만지게 된 통기타이지만 여러 좋은님들과 함께 배워갈 수
있기에 쉽지 않지만 나름 재미있고 성취감도 덤으로 받아낸다.
또 센터에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다양한 경험과 회원들과의
돈독한 유대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달에 참석한 커뮤니티 워크샵이나 타 동아리 탐방 프로그램은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배움을 준 시간들이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되어준 시간들...
동작50+센터를 알게 되어 너무나 행운이다.
이곳을 통하여 나의 삶은 더욱 더 윤택하여지고
하루 하루 감사한 생활로 이어진다.
2018. 10.29. 한미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