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주! 안개꽃 만들기
꽃바구니 그리기는 다음 시간에
6/12 둘째 주!
마음을 시각의 언어로
순간을 촉감으로 즐기며
미소로 스케치하고
눈물로 채색하기
잊혀져가는 버려지는 것을
공예힐링 자리에 모아
함께 호흡의 순간을 창작한다.
남녀노소 모여 앉아
잘 그리지 못함을 즐기며
쉽게 그리기 위해서
만들어 꾸미는 우리의 자리
6/19
곽회원님의 10년 전 사진을 보고 더 예쁨을 보았답니다.
10년 후, 오늘이 참 예뻣음을 증거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좋은 결실입니다.
사진찍기도 두 회원님이 해보시고
창작 과정도 세세히 경험 하였습니다.
스스로 잘한 점 한가지 찾기도 하셨습니다.
나를 칭찬하기는 교만함과는 다름을 배웠습니다.
겸손함, 나를 내려놓기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 할 수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나를 사랑해야지만 남을 사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부족함 만을 느끼고 살아온 시간,
이제부터는
가슴으로 더 기뻐하기를
풍성하게 누리시는 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찍어보기
6/26 자유롭게 합죽선 꾸미기
피곤해서 쉬고 싶으셨지만 오시니
뭔가 되어가는 기쁨을 힘으로 얻어가시는 분도 계시고
자신만의 아픔에 우울해 계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몸상태로는 용기낼 수 없었지만
회원님들이 동의하시니
나눔행사 신청도 했습니다.
안되면 하던 그대로 하면고
선정이 된다면 하는 만큼하면 될테구요.
점심으로 쌀국수집에 갔습니다.
3년만에 문을 닫고 다른 곳만 운영을 한다면서
감사인사를 하시더군료요.
2년반 동안 자주 갔던 곳인데~
한정거장 떨어진 곳이라 회원 모두랑은 가기 쉽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