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jjhkate1964/2213684576549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조대왕 능행차축제가 딱 1주일 남은 날, 능행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에 사는 동작구 시니어와 수원시 청소년이 함께 충효동작여행을 선보였다.
정조대왕의 능행차가 시작되는 장소인 창덕궁궁을 탐방하고 행차행렬이 배다리를 건너서 점심을 들던 노량행궁터에 유일하게 남은 용양ㅂ봉저정에 올랐다. 70대의 동작 시니어와 10대의 수원청소년은 정자 앞마당에서 함께 연꽃차를 마시고 오방색 실로 장명루 팔찌도 만들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용양봉저정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홍보동영상도 만들었다. 이런 여행을 또 마련해 주기를 당부하고 떠나시는 동작 시니어들을 보면서 동작구는 물론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시니어들에게도 기회를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