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1월 22일
우여 곡절 끝에 새내기 첫 봉사를 마치고
새해 들어 첫 번째 토탈 두번째 봉사다.
심장 뛰는 소리가 귓가에 까지 들리는 것이 무척이나 불편하구나!!^^
다행히 우리들 중에서 실력이 좀 나으신 분 들이 계속 총대를 흔쾌히 메주셔서
우리들은 좀 여유롭게 참관이란 걸 할 수 있었다.
다들 어르신 뒤에 서서는 가위를 든 손이 덜덜 덜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컷트를 원하시는 어르신이 지난 번 이후 엄청 늘어서 사랑초 헤어 샵은
개업 한 지 얼 마 안 되었는데도 무척 분주하구나!^^
그 동안 수업을 맡아 해셨던 강사 선생님 샵이 센타 근처에 있어서 선생님께서
함께 봉사 활동을 해 주신 것이 우리에게는 크나큰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
센타 어르신들도 갑자기 들이 닥친 우리에게 호기심과 관심으로 더욱 환대를
해 주셨고 우리는 미용 이외의 진심을 다한 어르신들과의 소통으로 봉사를 더욱 잘 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 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