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 이하 센터)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 이상목, 이하 회사)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 마련에 나섰다.

▲ 왼쪽부터 이상목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대표, 김성현 동작50플러스 센터장

지난 26일 오전 11시에 센터 보람둥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센터는 회사와 함께 동작구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교육을 홍보하고 안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재취업을 기회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센터는 동작구 중장년 여성에게 프로그램 홍보, 센터 시스템을 통한 접수 및 교육을 제공하고, 회사는 교육 후 재취업 연계를 진행해 회사는 재취업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동작구 중장년 여성을 위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미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한식조리사 자격과정,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간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내 당면한 문제에 관해 서로 고민하며, 해결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동작구형 일자리 상생모델 구축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상목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동작구만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동작구형 중장년여성 특화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현 센터장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협력해 왔지만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밀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공통분모인 일자리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