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쨘~ 리모델링!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다시 태어났어요~
이야기극단 꿈꾸는 공간 회원들은 10월 공연을 위해 1주일에 한번씩 주말마다 만나 커피도
마시고 야외 나들이도 하며 공연소품 제작 및 인형 수선에 들어갔다.
10월 초 리허설 공연겸 시설 봉사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이다~
각자 한가지씩 맡아서 남자 박스팬티로 할머니 치마와 할아버지 한복을 다시 만들고 인형의
팔다리 골격을 수선하여 강화하고 얼굴을 다시 단장하고 할머니 머리를 이쁘게틀어주었다.
손가락엔 글루건으로 머리를 올리다 데인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지만 완성된 인형을 보니 보람 있다.
모두들 만족해 하며 흐뭇해 하니 그 아니 행복한가~~
모두들 고맙고 함께해서 행복하다.
어제 청양에 가서 따온 밤을 서로 나누며 오늘도 우리는 집에 모여서 연습을 하려고 한다.
주말마다 얼굴을 보니 더 즐겁고 옆에서 설겆이를 담당해주는 우리 남편도 고맙고 운전해
주는 남동생과 총무님 남편 무선씨도 고마워요~~ 스텝으로 이름 올려줄께요~~
2018. 9. 30 일요일 함 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