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내 인생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는 ‘더불어 함께’다. 그 이유는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꿈을 힘께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하게 된 동기는 2015년 12월에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SNS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면서 「50+SNS하늘을 날다」 라는 공저를
냈는데 SNS전문가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삶을 누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SNS전문가로 활동하며, ‘우쿨사랑’에서 노래와
연주를 하며 리더와 단장으로 섬김이 역할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터닝포인트의 삶
라이브 가수를 하며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었기에 전과 후의 삶이 큰 차이점은 없다.
‘SNS코칭전문가’와 ‘우쿨리더’ 라는 다른 분야의 활동과 같이 하게 된 것이 ‘터닝 포인트의 삶’이 된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까.
보람된 순간은 시니어의 홀로서기를 소셜디자이너로 도울 수 있을 때 보람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소 힘이 들었던 순간은 있었으나 사회공헌활동은 보람을 가지고 하는 삶이었기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20대 때부터 라이브 가수 활동을 하며, 보육원과 양로원, 구치소와 교도소,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치매노인센터)에서 노래와 기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행복하게 지내왔다. 삶 자체가 힐링이 되는 순간순간들이어서 즐거운 삶이었다.
다시 사회에 돌려준다는 마음가짐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내가 받은 것을 다시 사회에 돌려준다는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했으면 한다. 기쁘고 즐겁게 내가 가진 작은 재능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삶이라고 말하겠다.
힐링공연콘서트 개최의 꿈
우쿨렐레의 아마추어 틀에서 벗어나 프로 못지않은 ‘우쿨사랑’ 만의 멋진 버스킹공연(거리공연)팀을 만들어 ‘우쿨사랑’ 만이 가질 수 있는 힐링공연콘서트를 널리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최종목표 중의 하나는 ‘파란나라 복지재단’과 한방 전통차인 뿌리한방차와 커피, ‘파란나라 북카페’를 설립하여, 시니어의 무대를 만들어 멋진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
시낭송과 다양한 복합 공연을 릴레이콘서트 형식으로 만들고 싶은 꿈이 목표다.
버킷리스트 목록에 목표설정을 하고 단계별로 계획하고 있으니 아마도 10년 후의 멋진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글_정혜련
편집_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