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리모델링조합 본격 출범
공공부문 제로에너지리모델링 활성화 앞장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ZE리모델링조합)이 지난 12월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ZE리모델링조합은 정부의 제로에너지건물 보급의무화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고 건물·에너지분야 50세 이상 퇴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람일자리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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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이사장은 “전국의 건물수는 대략 720만동이며 50%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물”이라며 “LH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에서 이자지원사업을 실시중이지만 대부분 아파트 창호교체사업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물의 온실가스배출량은 신축건물보다 기축건물의 비중이 훨씬 높은 반면 기축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정책 실행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기축건물 정책의 첫 단계로 공공건물의 선도적 제로에너지리모델링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더 뉴스] ZE리모델링조합 본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