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시작된 블로그 수익화 2기 수업이 어느덧 7차시에 이르렀습니다. 6회에 걸친 박경영 강사님의 블로그 수익화 수업은 마무리 되어 애드포스트 신청으로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익화 방법의 하나로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을 알아가며 수익화 구현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크몽 온보딩 강의는 크몽 김준태 이사님의 강의로 3회차로 진행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수익화할 수 있는 영역 찾아 플랫폼에 어떤 형태로 올려 수익화에 접근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기대를 가지고 1회차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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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수업과정에 대한 소개에 이어 수강생들의 자기소개와 크몽 온보딩 수업에서 얻고자 하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강자들은 크몽의 카테고리 중 어느 부분에 콘텐츠를 올릴 수 있을지, 그리고 40대 이상이 참여하여 수익을 올린 사례등을 궁금해 하였고, 3차시 수업을 하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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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중장년 어디에서 일해야 할까?

 

 

중장년층의 재취업 고민

 

퇴직 후에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에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과 재취업에 대한 두가지 고민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성공을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그 과정중  1년 이상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취업을 고민해서 성공을 한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제2의 직장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재취업에 성공하는 분들도 일자리의 질이 첫 번째 직장에 대비해서 당연히 덜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취업자 중에 월급 200만원 미만이 절반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원래 본인의 전공, 혹은 본인의 직무를 잘 살려서 취업을 하느냐를 물어보았을 때  아닌 경우가 절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재취업하기가 너무 어렵다 보니까 기존의 자기의 직무나 적성을 살리는 것보다는 일단은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는 것을 우선시하여 직무 자체를 변경하는 사례가 절반 이상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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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하는 방식 gig worker의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노동력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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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노동력과 전문성을 서비스 형태로 거래하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경제 구조로 한 형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노동 인구의 36%가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노동 시장이 경직된 사회적 특징이 있습니다.

 

프리랜서의 인식도 점차 바뀌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유연한 방식으로 거래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변해 가는 추세입니다. 일을 맡기는 입장에서도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더 클 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을 처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러므로 누구나 프리랜서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 맞추어 우리 중장년층도 시각을 변화하여야 한다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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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에서도 중장년에게 적합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리랜서 플램폼 안에 중장년이 할 수 이있는 영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랫폼에 자리를 잡는다는 것 자체가 1인 사업자가 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크몽 플랫폼에서는 '서비스의 제품화'는 의뢰인의 기대와 공급자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 서비스의 형태를 제품처럼 표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표준화한 상품을 하나를 만들어서 의뢰인은 플랫폼을 믿고 결제를 할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서도  약속한 범위만큼만 노동력과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어 서로가 신뢰할 수 있는 형태로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서비스의 제품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마켓은 전문성을 표준화해서 거래 가능한 제품 형태로 만들어 두고, 데이터로 관리가 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 있습니다. 서비스 평가가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몽 서비스 구매/ 판매여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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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목적으로 일을 의뢰하는 부분과 개인 수요에 의해서 의뢰가 일어날 부분이 있습니다. n잡 커리어 같은 경우 전자책 쪽에서 많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중장년이 할 수 있는 크몽의 몇가지 영역을 살펴보면서 사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장년 전문가의 경우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를 대신 써주거나 투자 제안서를 써주거나 필요한 조언들을 해줄 수 있는 영역에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책의 영역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는데, 전자책은 개개인 전문가들의 노하우나 경험이나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책으로 써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전자책 카테고리가 생각보다 성장이 크고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영역입니다.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문학적인 부분은 적고 실용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전자책은 사람들이 당장에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이득이 있다고 하면 지갑을 열게 됩니다전자책은 수요가 다양한 카테고리로 다시 유입이 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전담 매니저가 붙어서 여러 가지 이미지를 들은 다음에 거기에 맞는 클래스를 매칭을 해주는 것을 크몽 엔터프라이즈라고 해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 대행을 프리랜서로서 활동을 하는 영역도 있습니다. 블로그 대행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상위 노출을 하기 위한 로직을 이해하고 콘텐츠의 원재료는 주고 가공을 해서 잘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크몽에는 프리랜서의 날이 있습니다.  

크몽이 생각하는 프리랜서는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프리랜서 데이'를 선언하며 프리랜서 간에 미래를 준비하고 이야기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프리랜서 전문가들의 생존과 성장을 같이 고민하고 프리랜서로 도약하는 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몽에서 활동 중인 분들의 영상도 보고, 수업 시간동안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도 수업이 진행되어 수업 전 생소했던 크몽 플랫폼의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생의 질문 중 한가지는 "현20-30대가 주류를 이루는데 40대 이상의 중장년이 크몽에서 성공 가능한지"라는 질문하였고, 현재는 성과가 크지는 않지만 운세 카테고리, 창업,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성장 중이고 크몽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하는 과정이니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던 전자책 분야도 중장년층의 일해온 경험을 되살려 전문가들의 노하우나 경험을 가진 입장에서 충분히 도전 가능한 영역이라고 추천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의 내용 중 인용하셨던 한 부분이 머릿속을 떠오릅니다. 프리랜서를 하다 보면 닥치는 위기들이 있는데 그때는 일단 잠시 내 마음을 잘 돌아보고 나를 잘 챙기는 시간을 갖는 게 꼭 필요한 것 같다는 조언이었습니다. 지금 힘든 시기에 있다면 나를 좀 다스리면서 나를 채워나가는 시간으로 성장시켜 나가면 분명히 거기에 맞는 고객들이 나와 함께 일하게 될 거라고 믿는다는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또 다른  분야 하나를 배워갑니다. 

 

 

 

 

중장년사업단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