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05.30 돈의동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학교3기 돈의동 실용서각 프로그램을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하였습니다!
네트워크지원사업은 장년층의 사회참여 활동과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 지원의 목적을 수행하고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형성 및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기타 재료에 새기는 것
돈의동 새뜰마을사업 일환으로 쪽방지역주민에게 실용서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웃과 공동작품 만들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을 길러주고 치매 예방, 우울증 예방 등 자활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의 사업입니다.
돈의동 실용서각 프로그램은 12주에 걸체 (사)한국문화예술원 전우천 이사장 및 다수 서예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자 및 서각의 이해, 문자 조형화 작업 요령, 서각기법 배우기 등 서각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우리마을 둘러보기, 우리집 대문에 대한 사연 공유, 마을게시판 글귀 논의하기 등을 통해 서로 유대를 돈독하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종로구 사회복지과 행복드림팀 관계자 외, 돈의동 사람의 쉼터 정민수 국장님을 비롯하여
실용서각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해주신 종로구쪽방촌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운영 할 계획입니다.
종로구, 돈의동 새뜰마을 프로젝트 '돈의동 실용서각' 수료식 개최 (한강 타임즈 김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