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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능과 경력을 가진 50+ 세대들에게 강사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초보 강사의 등용문인  사람품 학교는 강동 50플러스 센터의 핵심 사업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민화 그리기 첫번째 시간으로 민화에 대한 이해와 작품원화를 맛보고 선연습과 초본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민화의 시초는 고구려시대 벽화에서 찾아 볼 수 있구요,   

조선 후기에 들어와  부를 축척한 계층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상황이 좋아지자 생활 공간에 대한  치장이 유행하면서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민화는 일반인들에 의해 그려진 실용적 그림들로 서민들의 일상 생활에 얽힌 이야기 꺼리들을 주제로 

주로 건강, 다산, 장수, 입신양명, 부귀영화등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그려서  병풍, 족자로 만들거나  또는  벽에 부쳐 놓고 감상을 하였습니다.

 

소박하고 담백하며 익살과 해학이 담긴 작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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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위의 왼쪽 그림이  원화로서 오늘은 초본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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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우리의 소망을 담아서 그려보면 어떨까요?

 

흰 종이 위에 우리의 소망과 염원을 그리고 나누다 보면 우리의 소망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학습지원단 민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