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소개와 룸스프레이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수업입니다. 아로마테라피는 많이 들어보시고 우선 향이 떠오르시죠?

수업 준비할 때부터 아로마향이 강의실에 퍼져나가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는 아로마 (aroma)는 ‘방향’  테라피(therapy)는 ‘치료’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향기를 이용한 치료와 요법’이란 의미로 쓰입니다.

역사는 원시시대에서부터 시작된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개발하였고 십자군 원정으로 유럽인들이 증류법을 배우면서 퍼져나가고 현대에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허브식물이나 에센셜 오일이 재평가되면서 의료, 건강, 미용에 다시 활발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에센션 오일이란 향이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휘발성이 높은 방향물질로 아로마테라피의 핵심성분입니다. 

꽃, 열매, 껍질, 잎, 줄기, 뿌리, 수지, 목재 등에 미량 함유된 성분을 증기나 압력을 가하는 방법으로 추출하여 사용합니다.

강사님이 에센셜 오일의 추출부위별 분류를 설명하셨는데 제가 아는 것 외에도 정말 많은 오일이 있어요. 

각각의 효능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자연은 저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선물로 준거 같아요.

자주 느끼는 거지만 오늘은 더 감사한 느낌이 듭니다.

꽃이나 열매, 잎 뿌리,껍질 등등으로 오일을 만들어 향기로 기분전환도 되고 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너무 감사한 자연입니다.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했어요 ~~^^~~

쉬는 시간에 각 오일을 맡아보며 오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시향하시고 피부에 뿌려도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향기로 행복한 순간이며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이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생활살균 스프레이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스프레이 용기에 소독용 에탄올을 80g 넣고 레몬과 유칼립투스 오일 12방울씩 넣어서 간단히 만드는 것인데 

주변 생활용품의 살균 및 얼룩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전에 한번 만들어봤는데 다음엔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봐야겠어요.~~

근데 사용하실 때 주의사항도 있어요. 원액(라벤더, 티트리 제외)으로 사용하시면 안되고 내복용은 절대 안되고 

사용 용량을 초과하시면 안되며 임신중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주에는 풋스프레이와 방향제를 만든다고 하니까 모두 좋아하세요. 특히 풋스프레이 !!

학습지원단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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