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 학습목표- 공간의 역할 부여 

tvN '신박한 정리' 들어보셨나요? 곧 2편도 나온다고 해요~

가정에서 정리해야 할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고, 할 줄 모르고 내버려 두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강의는 그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리단은 정리만 잘 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삶을 변화시키는 작업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단순한 정리수납 과정을 넘어 공간재구성이 필요하고 그런 작업들이 인생을 바꾼다고 해요.

강동 우리집 신박한 정리단 양성 과정은 먼저 우리집 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가로 성장해보고자 기획되었지요.

먼저 정의를 살펴보면, 공간크리에이터란?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을 가치있고 쓰임새있게 변화시키는 공간전문가' 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좋은 공간이란 무엇일까요?

여러 수강생분들이 편안하고 온기가 있고, 취향이 녹아있고, 동선이 경제적이고, 여백이 있고 등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어요.

현재 우리집은 어떤 공간일까요??? 모두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격적으로~ 오늘의 학습 목표인 공간의 역할부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공간의 역할을 정해야 합니다. 즉 누구를 위한, 무엇을 하는 공간인가를 정해주는 것입니다.

예로서 자녀가 분가하면 남아 있는 방이 그냥 옷방처럼 쓰이기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공간의 역할을 정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람의 필요와 욕구, 관계등을 관찰하고, 공간을 관찰하여 역할을 정하면 공간의 재구성이 이루어집니다.

사진을 보시면 왼쪽 사진에서 오른쪽 사진으로 공간이 재구성되는 모습이 보이실거여요. 멋지네요~~~

저희가 코로나 펜더믹을 겪으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면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요.

그래서 가정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나 사례들에 대해서도 배워봤는데요.

“공간은 늘 변한다” 는 마음으로 공간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예로 '안방은 부부방이다', '분가한 자녀들 방은 비워두어야 한다'  이런 종류의 편견을 깨면 다양한 공간재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서 나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 수도 있구요.

발코니에 책상을 두거나 다락방을 아이들 놀이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사용해서 공간을 분리해서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합니다.

마지막 실습으로 “우리집 공간의 역할 정하기”를 해보았습니다.

우리집에서 역할을 바꾸고 싶은 공간이 있다면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그려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집이라는 건 결국 삶의 한 부분이므로 편히 쉴 수 있고,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가면 

저희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럼 다음시간도 기대하겠습니다.

학습지원단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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