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학습목표 -

                   반려견과 반려문화, 반려견 견종별 특징과 기본 본능

이 과정은 반려동물 돌봄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는 과정입니다.

강사님은 펫시터라는 직업에 대해 단순히 강아지에게 사랑만 주는 것이 아닌 생명을 가진 강아지에 대한 지식과 

행동학을 공부하여 책임감을 갖는 일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반려견을 기르는 목적이 과거에는 가축관리, 농장관리, 집과 재산의 지킴, 수렵활동 등이었다고 합니다.

즉 일을 하기 위한 반려였는데 현재는 인식의 변화로 정서적,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늑대가 가축으로 길들여진 것이 인류의 오랜 친구인 개라고 생각하면,

지금의 반려견을 받아들이는데 보다 포용적이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제는 반려견의 기본 본능을 이해하기 위해 반려견종 특징과 기본본능을 학습해야 합니다.

셰계애견연명(FIC)에서는 견종을 해당국가와 종의 형태, 기원에 따라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정렬했는데 1그룹 쉽독과 케틀독 (Sheep dogs and Cattle dogs)부터 10그룹 사이트하운드 (Sighthounds)까지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어요. 그걸 기준으로 견종별 특징과 기본습관, 본능을 살펴보았습니다.

2014년 기준 FIC 에 등록된 견종이 343종이라하니 정말 다양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을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성격, 보호자의 성격, 거주환경, 가족들의 동의, 

최소한의 관리비용을 꼭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꼭 알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 강의를 듣다보니 제 동생 반려견 포메라니안이 하는 행동이나 질병상태, 본능들을 잘 알게 되었어요. 

포메라니안은 자신이 이쁘다는걸 안다고 하네요^^

요즘 산책에서 반려견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강의를 듣고서는 강아지도 구별해보고 어떤 특징이었는지 

생각도 해보고 보호자와 매칭도 해보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알면 보인다” 후후후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학습지원단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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