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시니어 최고의 앱이 유튜브라고 한다.
이제 유튜브는 세대에 상관없이 일상적인 앱이 되었다.
그렇다면 유튜브를 좀 더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좋은 화면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좋은 화면의 시작은 물론 잘 찍혀진 영상이겠지만,
편집이 엉망이면 아무리 좋은 촬영 소스도 그 맛을 살릴 수 없다.
그래서 편집이 중요하다.
수업을 듣는 수강생의 대부분은 중년층이다.
컴퓨터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이다 보니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며 동시에 컴퓨터 기능을 익힌다.
수업은 나아가고 물러 가고를 반복하며 그렇게 한걸음 씩 배워 나간다.
수강생들의 열의 보다 강사님의 열정이 더 뜨겁다.
수업시간 내내 수강생들 자리를 오가며 작업의 오류를 고쳐주신다.
가장 기본적인 소스파일 배치부터 편집의 기초 컷 편집을 시작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편집 작업을 배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리미어 프로와는 조금 다르지만 파워 디렉터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강사님이 준비하신 소스 영상과 교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혀 나간다.
새로운 것은 늘 쉽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즐겁게 도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학습지원단
이정호
#편집, #유튜브, #파워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