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빛나는 20대 시절이 있었다.

시니어가 대부분인 수업, 하지만 클럽음악을 즐기는데 나이가 걸림돌이 될 필요는 없다.

 

세대 구분 없이 음악에 취하고, 사람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면 굳이 댓가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다. 그저 다 같이 즐기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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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니어 DJ가 되고자 한다면 음악을 틀수 있는 장비를 알아야 한다.

생소한 음악 언어지만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대한 개념을 만들고 선곡과 믹싱, 디제잉 연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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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노트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흡사 인강에 열중하는 고3 수험생 같지만 저마다 들려오는 음악이 있어 독서실 분위기는 아니다.

강사님은 한 분 한 분 자리를 옮겨가며 실제 디제잉 프로그램 콘트롤을 직접 지도해 주신다.

무슨 매력일까?

아직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시니어 디제이가 되겠다는 열정과 자세는 프로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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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콘솔을 다루고 리듬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모습이 완성되어 가며 더더욱 음악에 빠져든다.

그렇게 누군가는 취미로, 누군가는 전문가로 거듭날 것이다.

 

학습지원단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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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클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