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2022년 세계 브랜드 파워 1위는 애플이었는데

2023년 아마존이 다시 1위를 탈환했다고 합니다

3위는 구글이고 4위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인데 한국의 삼성이 6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쓰듯이, 1인 기업 창업을 계획하는 개인들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이 필요합니다.

강동50플러스 센터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1인 기업 무자본 창업하기과정을 개설해 미래의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안착시키고 사업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KakaoTalk_20230429_085350332.jpg
 

 

그럼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을 알아볼까요?

 

퍼스널 브랜드는
첫째
, 믿음을 주고

둘째,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해주며

셋째, 고객을 정의하고 경쟁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나에겐 쉽지만 다른 사람에겐 어려울 수도 있는 분야를 탐색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자기 중심적 사고를 했다면 이젠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나를 브랜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수강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잘아는 것과
(Knowing well) 과 잘하는 것 (Doing well) 3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캡처.jpg
 

 

한 수강생은 직장에서 퀼트 동아리에 참석하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취미에서 판매로 구체화 시키기 위해 

대상(Target)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홍보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물었습니다.

  
또 다른 분은 옛날 레트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알려주는 SNS를 운영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귀농을 꿈꾸며, 이미 특정 농산물을 생산하기로 마음 먹고 이를 홍보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신 분도 계셨고요.

강사님은 관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딩한 분들의 예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보여주며 초기 브랜딩 시 

벤치마킹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KakaoTalk_20230429_085350332_02.jpg
 

 

무엇보다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초기에 100명이라도 내 스스로 팔로우를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아는 지인들끼리만 하면 20~30명을 넘기 힘든 것이 이곳의 문법이죠.

 

또 퍼스널브랜딩은 본인의 계정에 얼굴이 나오도록 하는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 좋으며 소개글에서 

내 콘텐츠를 소비하고 나의 수익화 대상이 될 사람을 분명히 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몸이 웃는 먹거리','덜렁맘의 치밀한 육아',‘소멸되는 플러스 사이즈와 같이
지향하는 가치를 분명히 보여주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신뢰를 쌓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제 개인적 경험으로 봐도 제가 팔로우하는 분의 '투박한 집밥'이 그냥 엄마들이 말하는 정겨운 말투로
조리하는 방법과 일상의 간단한 소회를 적었는데 그 피드들이 너무 좋아 만일 그 분이 먹거리로 특정 상품을 판매하신다면
믿고 구입할 것 같아요
.


KakaoTalk_20230429_160519291.jpg

 

타겟층을 설정했으면 이제 계정의 이름을 정하는 ‘Naming’이 중요한데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죠.
'덜렁맘의 치밀한 육아'를 보는 순간, 보통 평범한 육아맘이 어떻게 육아에 성공하는지 비법을 알려줄 것 같지 않으세요?
제가 육아맘이라면, 또는 육아를 도와주는 할머니라면 잠시라도 머물러서 볼 것같아요.^^

 

캡처2.jpg
 


숲 해설가를 희망하는 분의 SNS 계정 이름을파파 스머프'에서 영감을 얻어 파파 숲머프' 하면 어떠냐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나왔는데요, 수강생들의 집단 지성이 더욱 빛나던 순간이었어요

 

강사님은 관련 분야 책의 요약 설명이나 출판 서평에 있는 wording을 참고해도 좋다고 하셨어요.

 

  

신뢰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에 자신을 등록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유명인의 경우 포털에서 등록해주지만 

저희 같은 일반인은 '본인 참여'로 포털에서 요청하는 자료를 첨부하면 인물정보에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이름과 사진이 포털사이트에 등록되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될 것 같네요.

미래 '사장님'들의 당당하고 멋진 출발을 응원합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   이명옥

#강동50플러스센터 #강동구청 #강동구 #서울런4060 #퍼스널브랜딩 #브랜드파워
#인생설계 #1인기업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