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11월23일, 온라인수업 

·주제: 우리품으로 돌아온 문화재 

  (1) 경천사지 십층석탑과 사람들

  (2) 영친황 복식, 장신구와 사람들 

· 강사: 이순용  

 

 

11월초부터 매주 화요일이면 '국외소재문화재'라는 제목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어요. 

우리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들이지요. 왜냐하면, 말 그대로 역사적 이유로 인해 해외에 있는 문화재 이기 때문인데요.

어떤 문화재들이 무슨 사연으로 가깝게는 일본, 멀게는 유럽과 미주에까지 가있는 것인지, 돌려 받을 수는 있는 건지 강좌가 이어질 수록 궁금증과 또 이유에 대해 알게 됩니다.     

 

사실 오랜 세월동안 국외소재 문화재를 한국으로 되돌려 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오고 계셨더라구요.  

그리고 협상을 통해 혹은 기증의 방법으로 한국에로 돌아올 수 없는 문화재들의 경우에는, 한국으로 가져와 복원을 하고 다시 해외로 돌려보내고 있답니다.  비록, 우리 문화재들이 해외에 있더라도 외형과 가치를 잘 유지하여,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인 것이지요.   

 

수업을 통해 깨우친 것이 많았는데요.  코로나가 끝나 해외여행을 가게 될 기회가 온다면, 그곳 박물관에서 한국관을 꼭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놓치고 살았던 귀한 역사 의식을 열어주는 강좌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학습지원단,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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