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사-관악50플러스센터,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협약 체결

 

지역 기반 일자리 생태계 조성 위한 민관 협력 본격화


사진 = 세진사  윤용빈 대표(좌)와 관악50플러스센터 김민석 센터장(우)이 업무 협약을 맺고있다/출처: 관악50플러스센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스타트업 세진사(대표 윤용빈)는 서울시 관악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민석)와 지난 20일 중장년 대상 직무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악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진사 윤용빈 대표와 김민석 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진사는 서울대 출신 창업자들이 주축이 된 기술기반 O2O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거주지에 방문해 차량 세차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서울대 Big Scale-up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이어, 관악구 주최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에서 관악구청장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2만 건의 세차를 기록했으며, 고객 재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 직무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진사는 출장세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악50플러스센터는 교육 참여자 모집과 공간 제공, 행정 운영을 맡는다. 실습과 현장 투입을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실제 업무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양측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요약)

출처 : 세진사-관악50플러스센터,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협약 체결 - 잡포스트(JOB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