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2018년 11월 28일(수) 노원50플러스센터 4층 이음강당에서 인생설계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생설계 특강은 “쾌락”에 대한 우리의 다각적인 시각과 쾌락경험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담아 전달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불안함과 우울함 그리고 근심을 품고 살아가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삶 속에서 “쾌락”이란 영역은 다양한 의미를 가져다주고있습니다.
김근 교수님께서 전해 주신 인간이 추구하는 “쾌락”의 다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것을 걱정하는 모순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달되는 쾌락의 진정한 메시지는
중용(中庸)의 경지였습니다. 일상에서의 즐거움,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만나는 쾌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이 지나가기 전에 빨리 즐기자고 재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