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처럼 쉽지 않은 취업,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막막하기만 할 때 ‘공공근로사업’이 힘이 돼 드립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을 선발합니다. 만 18세 이상 참여할 수 있고,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자치구별로 모집기간이 다르니 일정 확인하세요. |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을 선발한다. 서울시 550명, 25개 자치구 4,735명을 뽑는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하면 된다. 자치구별로 모집기간이 조금씩 다르니 아래 표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 토지, 건축물 등) 2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 및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되며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를 하며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 5만1,000원, 월 평균 약 143만 원이다.
서울시 공공부문의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현장 홍보 및 운행 제한 콜센터 운영(차량공해저감과),
▴돈의문박물관 마을 전시공간 지킴이(문화정책과), ▴서울생각마루(뚝섬 자벌레) 문화공간 운영(한강사업본부), ▴녹색장난감 도서관
운영(보육담당관) 사업 등이 있다.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지원 가능한 청년맞춤형사업도 운영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업무 지원(문화예술과),
▴서울시간행물 납본 및 기증업무 보조(서울도서관), ▴토양오염도 조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효율화(은평병원)
사업 등 54개 사업에서 129명을 모집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부양가족수, 가구소득 등도 함께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모집 ○사업기간 : 2019. 7. 1 ~ 12. 20.(5개월20일간)
■ 서울시 및 자치구별 모집인원 및 접수기간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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