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성농부들의 집단 외유로 처녀농부 아니 여성농부들만의 실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일주일 사이 엄청나게 커버린 배추와 무에 놀랄 틈도 없이 배추잎 애벌레와 달팽이를 잡아 없애라는..
암튼 마구마구 살생을ㅠ
매일 잡아도 또 매일 나타난다는 요녀석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주중에 수시로 잡아줘야 한다는 엄명받고 아욱잎 솎아 오늘의 수확물로ㅎㅎ
이렇게 천수텃밭의 실습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장미님, 이영애님, 이정희님, 오세희님 그리고 저까지 참석해 주신 원시농부한량의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유경숙 선생님 유난히 더 바쁘게 뛰어 다시니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