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커피향에 물들다
“나는 아침 식탁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벗을 한 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
커피를 빼놓고는 그 어떤 것도 좋을 수 없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원두는
나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60여 가지나 가르쳐준다” 라고 말한 베토벤처럼
늘 아침이나 휴식할 때 커피를 마시는 이 세상의 모든 이는
단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가 아닌
생각을 더욱 또렷하게 하는 힘을 갖기 위해 커피를 즐깁니다
“커피는 정치인을 현명하게 하고 반쯤 감긴 눈으로 사물을 통찰케 한다”
라는 영국의 유명한 시인 알렉산더 포프의 말처럼
커피 한 잔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선물은 무궁무진합니다
2017년 센터내 바리스타 전문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커사나(커피로 사랑나눔) 커뮤니티가
2018년 4월 21일(토) 11:00~16:00
생태나눔장터 마들장(등나무근린공원)에서 커피와 함께하였습니다
따사로운 봄날
수고로운 몸짓을 통해 커피향을 나누고 수익금을 기증하며
노원,
커피향에 물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