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클] 드론 비행&촬영 체험하기!
- 언제: 3월 22일 ~ 4월 26일(총 6강) -
- 강사: 허 중 회(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 마스터) -
본 강의 참여 목적?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참여 목적이 아주 다양했다.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보다 품질 좋은 사진·동영상 촬영, 드론의 구조 기초적 이해·취미 활동(나의 경우) 등등... 나는 드론 구조 이해 및 취미활동이 교육 목적이었고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놀랍게도 드론 기경험자들도 수강생 중에 일부 있었다.
드론이란?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조종이 가능한 비행기·헬리콥터 모양의 무인기(Unmanned Vehicle)를 의미한다. 드론은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로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대는 소리에 착안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드론은 애초 군사용으로 탄생했으며, 고공 영상·사진 촬영 및 취미용 드론 안정기를 거쳐, 현재는 건설·시설물 점검, 물류·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업, 의료, 재난방지, 구조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활용되고 있다.
[노클] 드론 비행&촬영 체험하기!
총 6강에 걸쳐(매주 1강씩),
제 1강 시간에는 드론의 정의 및 역사/드론의 구조 및 비행 원리를 배웠고,
제 2강 시간에는 드론 안전비행 규정/연습용 드론(완구용 드론(SYMA X5)으로 촬영 기능 없음) 기체 완성 및 배터리 충전 요령 등을 배웠다.
나머지 4강은 드론 비행 연습(페어링, 호버링, 드론 상승·하강, 드론 전진·후진, 좌우 평행 이동, 드론 회전 연습 등) 실습이 있었다(시간가는 줄 모름 ㅎ).
마지막 수업은 야외 드론 연습장(신한대학교 내 드론 연습장: 사진)에서 진행함...
사진(야외연습장에서 비행하기)
완구용 드론(장난감 드론)이라 정교하게 조종하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한 편이며 초보자 연습용으로는 아주 좋다고 느꼈다. 완구용의 경우는 촬영 기능이 없어서 촬영은 직접 체험을 못하고 이론 수업 및 강사님 드론으로 대체~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는 강사님이 시범으로 보여준 Tello나 Mavic Mini 2 꼭 사야지~
※ 페어링: 드론 본체와 컨트롤러를 상호 연결(인터페이스)하는 작업
※ 호버링: 드론이 비행 중에 제자리에 멈춤
드론(SYMA X5) 구성품
사진(드론 본체) 사진(컨트롤러) 사진(전용 배터리 및 충전기)
드론(SYMA X5)을 구입하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들이 들어 있다.
1) 드론 본체(사진), 2) 컨트롤러(조종기: 사진, 컨트롤러에는 별도로 AA 건전지 4개 필요), 3) 전용 배터리(사진: 드론 본체용 배터리 1개(500 mAh, 3개는 추가 구입함)), 4) 랜딩 기어(드론 본체 하부에 조립), 5) 드라이버, 6) 충전기/충전 케이블(사진: 드론 본체용 전용 배터리 충전용), 7) 보호 가드(프로펠러 바깥에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조립), 8) 프로펠러(4개: 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의 2개 프로펠러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 나머지 2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
9) 사용설명서, 10) 여유 프로펠러 1 Set
※ 드론 배터리 체커기(사진): 충전 중에 전용 배터리 충전 정도를 체크하기 위하여, 나중에
별도로 구매함
사진(배터리 체커기)
규격 및 배터리
드론 규격은 가로 31.5 cm, 세로 31.5 cm, 높이 7.5 cm이며(무게는 배터리 포함 약 110g), 충전 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되고(사진-3: 한번에 6개 배터리 충전 가능), 비행 시간은 배터리 1개당 약 6분 정도다. 컨트롤러 무게는 약 300g 정도...
비행 준비
드론과 컨트롤러 상호연결(페어링): 1) 컨트롤러 전원 ON: 컨트롤러에서 삐~하는 비프음이 남 → 2) 드론 본체 전원 ON: 드론 본체의 LED가 빠르게 깜빡깜빡 함 → 3) 컨트롤러 왼쪽 스틱을 위쪽 방향으로 끝까지 올린 후, 아래 방향으로 끝까지 내린다: 본체의 LED가 점멸을 멈춘다.
사진(4층 이음강당에서 비행하기)
열심히 연습하기: 호버링(자동 호버링 기능이 없음으로 아주 열심히 연습해야 하며, 익숙해 지는 데 시간이 필요함) → 전진·후진 → 회전하기 → 좌우 평행 이동 → 미세조정하기
※ 컨트롤러에서 손을 떼지 않고(비행 중에는 항상 드론을 응시함) 부드럽게 조종하기가 키
포인트 임
느낀 점
더욱더 선진화된 인공지능·센싱 기술·배터리 기술 등이 현재 드론에 적용되고 고도화되면, 가까운 장래에 우리의 일상 생활 및 시장 구조가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이미, 국내에 드론 제조업체가 약 260개, 드론 사용사업등록업체가 약 2,800개, 국토부 인증 교육기관이 약 130개 임).
따라서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이 교육 목적이든 취미 활동이 교육 목적이든 드론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것 같다(약 70년 전의 컴퓨터, 약 20년 전의 인터넷, 현재의 사물인터넷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드론 입문 및 연습용으로 SYMA X5 정도만 구매한 후 연습할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물론 비행하기 연습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항상 즐거운 시간이다~
※ 손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 정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 관련 사이트: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 사이트(www.edu.kotsa.or.kr)
- 자격증 요건: 6시간 정도의 온라인 강의후 필기 시험(실기 시험 없음)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