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2회차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박종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들을 수 있었다.

2회차에서는 기후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에너지의 근원은 태양빛이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사실 준평형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평형상태가 깨져서 어떤 힘의 영향을 받아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로 인해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풀어나가야 되는지 알아보자.

 

 

■  기후변화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변화될까?

      대표적으로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적 요인과 온실가스 등의 인위적 요인이 있다. 

      자연적인 온실효과는 이롭다. 온실가스는 적절하면 따뜻하게 살 수 있는 역할을 하지만 인간 활동이 도시화되면서 기온을 올리는 주범

      이 되었다.  기온을 올리는  온실가스의 종류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등이고 온실가스 대부분이 이산화탄소이다.

 

      도시를 건설할 때 예를 들어 신도시, 대규모 아파트는 바람의 방향을 차단하지 않는 설계 고안이 필요하다.   

      기후변화 중 폭염의 주원인은 도시화에 있으나 우리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이다.  

      전세계 평균이 1˚C 올라갔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1.8 ˚C 올라있다. 바쁘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  기후변화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에게 미치는 9가지 악영향은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 베네치아 같은 즐겨 찾던 관광지가 기후변화에 의해 없어질 수

      있고, 폭설 등으로 비행기 지연, 폭염 등으로 인해 스포츠를 하기 어렵거나, 눈이 많이 내려 불편하고 또는 안 내릴 수도 있으며,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면 초대형 산불이 증가,  야생동물도 감소,  커피를 적절히 생산할 수 있는 기후가 이나라서 커피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

 

 

■  기후변화의 현상은?

       빙하가 녹고 있다. 육지의 얼음도 녹고 있다, 사막이 늘어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초강력 한파가 오기도 한다.

 

 

 

■  기후를 전망할 수 있을까?

      기후변화 예측을 위해 세계는 IPCC 총회를 만들고 전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약한 후 온실가스농도 전망 시나리오를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온과 강수량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상해 보니 우리가 국제 사회와의 약속을 잘 지키면 3˚C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 세대에 지구를 떠나야 될지도 모른다고 급격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잘 실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경고의 시간이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올해는 6월이 7월 보다 더 더웠다. 장마도 7월 말인데도 오래 지속되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이상 기후 징후가 체감된다. 우선 시급한 문제가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한다.  코로나 시대에 꼭 들어봐야 할 유익한 강의였다.

 

학습지원단  윤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