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해 손잡는다

 

- 17() 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중장년 일자리 역량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2()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공동 주관해 취업 지원 및 공익 캠페인 협력 추진

- 중장년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일자리 역량 강화 협력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손잡는다.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및 금융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해 온 두 기관은 이번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시작으로 은퇴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중장년 세대(40~64)를 위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2개 센터와 협력해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 설립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유효 기간이 경과한 선불카드 잔액 및 신용카드 포인트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금융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7() 오후 2, 서울시50플러스재단 4층 대강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 및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주관하며, 중장년 디지털 및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2023년부터 개최한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관으로 중장년 세대에게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2024년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면서, 디지털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익캠페인과 은퇴 중장년을 위한 찾아가는 신용·재무상담도 진행한다.

2회째를 맞는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722() 오전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7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 상담, 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 부스와 일자리 진행 사업을 안내하는 취업상담관, 컨설팅과 경력설계를 해볼 수 있는 내일설계관 등이 운영되며 약 3,000명의 중장년 시민이 참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서울시(평생교육국)이 주최하고, 50플러스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며, 신한은행,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서울관악지청과 한국폴리텍대학이 후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금융 리터러시에 관한 화두를 던지며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수 있게 되었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중장년 세대가 퇴직을 앞두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고 개인적으로도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