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플러스센터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개최하는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했다. 참여자로 인하대학교의 황순찬 교수, 서울복지재단의 송인주 선임연구위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김현수 센터장이 함께 했다.
자살고위험군으로 대두되고 있는 증가하는 1인가구 중 중년남성의 자살문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 및 효과적인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중장년의 부정적인 심리적 요소를 해소하며 자살 예방 및 사회재진출을 위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서울시복지재단, 그리고 성북50플러스센터, 친구들교회, 서울시의 대학교 등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토론회를 통해 이종화 센터장은 성북50플러스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 성북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중심의 복지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우리 센터는 중장년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증진 또는 중장년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역할도 포함된다. 본센터에서는 올해 자살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중장년의 자살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하고 생명지킴이단 조직 및 사회 재활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많이 요청할 것이고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토론회의 상세 내용은 추후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생명마음이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