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부캠퍼스에서는 한달에 두번, 반달에 한번씩 반달특강이 열리게 된다.
첫번째 반달특강 호스트는 바로
국내 최고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으며
현재는 최인아 책방으로 잘 알려진 최인아 대표이다.
9월 25일 저녁7시, 중부캠퍼스 50+의 서재에서
삼성이라는 국내 최고 대기업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임원까지 역임한 그녀가
갑작스레 책방을 내며 삶을 전환한 이야기를 들어보게 됐다.
사실 그녀가 책방을 낸 것은 갑자기가 아니었다.
광고전문가로 누구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그녀가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 걷고 또 걸으며
그동안 성취를 쫓아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일단락 짓고 우선순위를 달리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리고 세상에 좋은 일을 하자고 마음 먹었다는 것.
그 결과로 열게 된 책방에 대해 이야기 하며
누구보다도 흥미진진한 삶의 전환을 이루어 낸 그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먼저 들여다본다.
▲중부캠퍼스 1층 50+의 서재에서 열강중인 최인아 대표
▲「반달특강 - 50+의 서재」 가 진행된 중부캠퍼스 1층
▲어깨를 맞대고 앉아 강의를 경청하는 특강 참여자들
▲강의가 끝나고 참여자의 질문을 듣고 있는 최인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