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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물음느낌표(‽)] 2. 매장에서 장애인 직원을 만나본 적 있나요?
들러리들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지만 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내가 사랑했던 도시들에게] 2. 오슬로, 기다린다는 것은
여름 밤, 처음 만난 백야의 풍경은 북유럽 동화처럼 낯설고 신비롭다
[만보만감 漫步萬感] 1. 느린 걷기 여행의 맛
오감으로 만난 풍경을 마음에 새겼다. 바람은 바다와 짝꿍이었다
[시작, 나의 오십] 1. 또 하나의 이름이 생겼다
"보호자님이시죠?" 간호사의 물음, 난 그렇게 엄마의 보호자가 되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서울] 1. 혜화동 연가
서울에서 나서 이 도성을 떠나본 적 없는 내가 그리워하는 고향, 혜화동!
[1인분의 삶, 1인분의 생각] 1. 혼밥러의 집밥 입성기
세상의 어떤 밥집도 줄 수 없는, 집밥만이 채울 수 있는 허기가 있다.
[중년의 물음느낌표(‽)] 1. 물음느낌표(‽)가 있는 삶
‘나이가 무슨 상관?’이란 물음표와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라는 느낌표...
[내가 사랑했던 도시들에게] 1. 빛과 어둠, 모스크바
톨스토이, 푸시킨의 나라. 반짝이는 가치를 숨겨둔 곳, 매력적인 은둔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