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반올림 회원 전원 책읽고 서평하기
■ 일시 : 2023년 3월 17일 10:00ㅡ11:00
■ 장소 : 줌으로 모임
■ 참가자 : 회장 조경희등 회원 10명
■ 주요내용
- 구리 료헤이 작가의 우동 한그릇 서평
- 회원들이 책읽고 느낀 점을 돌아가면서 발표
■ 평가 및 향후 계획
ㅡ 책 "우동 한그릇"에서 배워야 할 점, 이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일본의 우동 음식 문화에 대한 점,
- 31일 수필 한편씩 작성하여 50플러스 서대문에서 모여 발표및 평가
전체댓글수 (1)
조경희
[우동 한 그릇] 느낌 - 손님을 정성으로 맞이하는 우동가게 주인 부부 1. 마감 시간에 찾은 손님 세명이 1인분 우동을 주문해도 친절하게 맞이하는 모습 - 배워야할 점 2. 1인분 우동에 1.5인분 양을 넣으며 민망할 수 있는 손님의 감정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배려 3. 세 모자의 대화를 듣고 들키지 않게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주인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함께 움 - 세 모자 1. 작은 아들의 작문에서 표현 된 '나중에 우동 가게 주인이 되겠다'는 말 - 우동 가게 주인께 감사하는 마음 2.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큰 아들 말에 동감 3. 엄마의 몸소 보여주는 삶의 자세가 훌륭한 자식을 키워낸다는 교훈 * 다소 신파적일 수도 있는 한 편의 동화적같은 이야기지만,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이라는 점에서 더 감동을 주었다. * 읽을 때마다 뭉클뭉클 눈물을 자아내게 만든 독자 모음에 성공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 일본에서 연말에 우동을 먹는 행사는 우리나라의 '새해 떡국'과 같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2023-03-18 1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