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샤 튜더>와 함께, 당신 인생에도 정원을!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유진맨숀 주민, 유진상가의 입주자 들과 함께

중정의 빈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서울 정원박람회 관람 등을 

이웃과 함께 진행해왔습니다.

 

다가오는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정원이 만들어질 옥상에서 <타샤 튜더>의 삶을 담은 영화를 상영합니다.

<타샤 튜더>는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중인데, 재관람 비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과연 '타샤 튜더'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정원을 조성하는 일이 단지 빈 공간을 보기 좋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가 누려야 할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그것이 정원을 향유할 이웃과 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영화는 동화작가이자 정원사(gardener), 요리사, 의상디자이너, 인형극 연출가로서

타샤 튜더의 삶을 담담하게 담아냅니다.

무려 10년이 넘는 촬영 기간, 긴 호흡으로 정성껏 만든 영화랍니다.

타샤의 이야기가 50플러스 세대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자신 삶을 올곧게 밀고 나가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간단한 음료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