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가 만든 교육 함께 해요  

- 서대문50플러스센터 1월 25일부터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14개 프로그램 개강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는 50+당사자지원사업으로 개설하는 2022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14개 프로그램을 오는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진행한다.

〇 2022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는 1월 25일 <50+를 위한 메타버스 맛보기>와 <내가 그리는 여행 저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11개, 온라인 3개 등 총 14개 강좌에서 2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께하는 학교는 요일별로 센터 인근 홍제천과 한양도성 순성길 등을 탐방하는 걷기 프로그램과 <겨울 한복으로 무릎 담요 만들기>, <헌 옷으로 실용적인 가방 만들기>, <점과 선의 예술, 스트링 아트 소품 만들기> 등의 공예 수업, <좋은 주거 환경을 위한 빌딩 사이언스>, <인생 2막, 출퇴근하는 도시농부로 살기> 등 50플러스 세대의 관심사를 다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지털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세대를 위한 <왕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편집하기>와 <왕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금융 앱 활용하기> 등의 수업도 함께 열린다.

〇 함께하는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이루어지는 소규모 오프라인 교육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열린다. 모든 수업은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 장성호 센터장은 “이번 함께하는 학교에는 그간 센터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과 ‘희망선걷기’, ‘바느질연구소’ 등 3개 커뮤니티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센터에서는 함께하는 학교를 통해 발굴한 콘텐츠 가운데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은 이후 정규 강좌로 편성해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려는 50플러스들을 계속 지원한다”고 했다.

〇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가운데 1월 25일 개강하는 <내가 그리는 여행 저널 만들기> 박종희 강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배운 펜드로잉 수업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이야기를 탐구하는 자세를 배웠고, 그림으로 이웃과 동시대를 공감하고 성찰하는 기쁨도 누렸다. 개인적인 성장의 경험을 동년배들과 나누고 싶어 드로잉 입문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을 기획했다.”고 강의 포부를 밝혔다.

박종희 씨는 지난 2019년 봄 서대문50플러스센터 <도시 이야기를 담은 펜 드로잉>을 수료하고 센터 내 커뮤니티 ‘페누로’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50플러스 당사자로 이번 함께하는 학교를 통해 처음 강사로 데뷔한다. 그는 2020년 서울건축문화제 제6회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그림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서울기록원 ‘한강의 기억과 기록’ 상설 전시작품 선정 등 왕성한 펜 드로잉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플러스 당사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학교 강좌를 열고 있다. 센터는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소정의 강사비와 최적의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은퇴 이후 강사로 활동하려는 50플러스 당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표) 2022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

우 03628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

전화 (02) 394-5060 / 전송 (02) 396-5060 / E-mail sdm@50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