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알뜰 바자회”
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부 캠퍼스 1층에서 알뜰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현재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23년에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인기를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증한 미사용 물품을 모아서
지역 주민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수익금은 기초수급자 분들의 자립, 취업, 소점포 창업, 소규모 사업 시작을 돕는데 지원된다고 합니다.
알뜰 바자회에서는 화장품, 의류, 신발, 그릇류, 공구류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어 행사장을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활기찬 분위기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열심히 살펴보며 특가 상품과 보물을 찾았습니다.
한 지역 주민은 “이번 행사를 적극 환영하며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행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구입한 여러 품목들을 자랑스럽게 내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물품을 구매한 참석자에게는 행운권을 증정해 주는 이벤트로(추점을 통해 선물 증정 6월22일 게시)
바자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와 같은 알뜰 바자회는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를 통해 저소득계층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줍니다.
이는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저소득계층분들의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한 번 더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