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 후기②]
비대면 자원봉사, 행복했던 50+자원봉사 경험
안녕하세요 50+여러분!
대망의 ‘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 2차 활동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짙은 녹음 가득한 6월의 남부캠퍼스▲
지난 후기에서는 ‘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의 봉사 과정과 홀몸어르신들의 미소를 살펴볼 수 있었죠?
오늘은 50+참여자의 생생 후기와 예쁘게 만든 ‘작은화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탄을 아직 안봤다면?▼
https://50plus.or.kr/ssc/detail.do?id=8207568
| 옷을 갈아입은 작은화분
‘비대면 봉사활동 ‘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의 첫 번째 작은화분은 하얗고 귀여운 물방울 모양의 토기 화분이었습니다. 귀엽지만 홀몸어르신들께 안기는 과정에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여러개 들기엔 무리인 뚱뚱한 아이였습니다.(캠프봉사자 한분이 여러 가정에 가야하거든요!)
예쁘지만 무거운 녀석▲
캠프 봉사자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작은화분은 더 작아지고! 더 치명적으로! 예뻐지게 되었습니다.(따란-)
머리삔을 많이 꽂은 아이같은 작은화분▲
가볍고 알록달록한 작은화분으로 바뀌며, 귀여운 새집 악세사리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화분을 욕심냈던 자원봉사단에게는 악세사리 선물이~!
| 천하제일 예쁜화분대회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던 중. 6월 18일, 작은화분 2차 수거가 시작되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너무 신기하죠?) 2차 활동은 남부캠퍼스 50+학습지원단 ‘김가현’선생님, ‘정선희’선생님이 도와주셨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수거를 도와주신 50+학습지원단▲
50+에게 ‘그냥’,‘대충’이란 말은 없죠. 개성있게 꾸며진 예쁜화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름하여 ‘천하제일 예쁜화분대회’!
어떤 아이가 눈에 들어오셨나요? 예쁜화분들이 많아 우열을 가릴 수 없었는데요. ‘천하제일 예쁜화분대회’의 ‘화분왕’은.....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화분을 만든 자원봉사단 여러분 모두입니다!! :)
| 소중하고 행복했던 50+자원봉사 경험
봉사활동의 마무리는 ‘활동일지’죠. 활동일지는 귀찮으면서도, 내 보람과 그때의 마음을 기록할 수 있는 아주 보석같은 자료입니다.
‘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도 활동일지 제출 미션이 있었는데요. 가슴 따뜻하고 감동적인 후기들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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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우를 받으시는 모든분들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대합니다.
물론 만드는 내내 제가 제일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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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작은화분 자원봉사단 활동일지▲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한 50+들▲
곱게 다듬은 화분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50+, 어린 손녀들과 함께 참여한 50+, 봉사와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50+ 등 ... 멀어지는게 미덕이 된 지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참여자분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이 있는 서남권 50+아지트,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다양한 활동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주세요 :)
▼▼▼남부캠퍼스 홈페이지▼▼▼
https://50plus.or.kr/ssc/index.do
▼▼구로구청 GBS뉴스매거진에 소개된 2차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