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핸드드립 체험
■ 일시 : 2019년 10월 24일 12:00 ~ 13:30
■ 장소 : 영등포50+센터 현관 앞
■ 참가자 : 안서진선생님, 김동화회장님 외 회원 10명

오늘은 기존의 내려 주던 커피를 핸드드립 체험을 통해 직접 내려서 컵에 담아 가기로 진행합니다.

오늘의 커피는 잘 익은 체리의 향미와 솜사탕의 부드러운 단맛을 내는 에티오피아 하르수 G1과 에티오피아 우라가 G1입니다.

11시 이전부터 셋팅이 시작되면서 핸드드립 체험에 만전을 기합니다.

오늘의 50+ 행사에는 특별히 저소득층 겨울나기 키트 마련을 위한 1024 음악회가 진행되었지만 같은 시간에 열리기

때문에 회장님께서 대표로 기부 물품만 전달하시고 핸드드립 체험에 온 마음을 담습니다.

언제나 뜨거운 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도 역할을 잘 해 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체험에 앞서 테스트를 해 봅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체험이 진행됩니다.

 

선생님의 시연으로 핸드드립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두는 핸드밀에 담아 시계방향으로 돌려 분쇄를 합니다.

뜸은 기본중에 기본 바람때문에 물줄기가 내 마음대로 되질 않습니다.

서버에 드립퍼를 얹고 여과지를 접어 넣어 예열을 합니다.

원두에 85도에서 90도 정도의 물을 부어 3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내리십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줄을 서시면서도 어떻게 드립을 하는지 보고 배우느라 열기가 뜨겁습니다.

시간이 없어 드립을 못하시는 분들은 아쉬워도 하십니다. 이렇게 오늘의 행사도 끝을 보입니다.

 

바람과 뜨거운 물의 공급이 아쉽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심을 보며 덩달아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물품 정리를 마치고 커피를 내려 마시며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나눔행사가 거듭되면서 커피공감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감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