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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남양주

■ 활동명(행사명) : 카페탐방 남양주
■ 일시 : 2024년 6월 4일 10:00~18:00
■ 장소 : 남양주시
■ 참가자 : 안서진 강사, 장수민 회장, 전회장 및 회원5명  

 

2024년 들어 처음으로 떠나는 카페투어 영등포50+센터의 차량 지원으로 오전 10시 센터에서 전 회장님의 길 안내로 8명이 한 차량으로 

움직일 수 있음에 웃음 꽃이 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있듯이 식도락이 빠질 수는 없지요 11시 30분 문을 여는 시골 밥상으로 출발합니다6.4-2.jpg
문 여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작은 공연도 열리는 공간과 음식점 카페가 이웃하고 있었습니다6.4-3.jpg
 옛 생각이 나게 하는 밥상으로 누룽지와 회원이 준비하신 과일까지 야무지게 먹고 카페를 향해 출발합니다 6.4-4.jpg 
향미를 찾아 간 카페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핍니다6.4-5.jpg 요즘엔 커피 맛 보다는 자연 경관이 좋아 찾는 경향이 있음에 담백한 빵과 빙수로 자리 값을 치르기로 결정하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6.4-9.jpg
 

자연에 빠졌던 시간을 뒤로 상일동에 위치한 마지막 핸드드립 카페로 자리를 옮깁니다6.4-7.jpg

 커피공감과 맛을 비교 해 볼 수 있는 시간 취향에 맞게 주문을 마치고 바리스타의 움직임을 살펴 보며 카페 내부를 살핍니다6.4-8.jpg 공을 들여 오랜 동안 수집했을 핸드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커피 맛에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저버립니다. 드리퍼에 어필을 하니 바리스타가 드리퍼를 바꾸고 좀 더 신경을 쓰며 스스로 내린 커피를 체크하고 서비스를 곁들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많이 부족한 결과입니다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자녀의 졸업식 참석차 출타했던 회원과 연락이 닿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카페 탐방을 할 때마다 기대를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마주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으로 좋은 원두로 향미를 찾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카페 탐방은 커피공감의 자부심으로 어깨가 올라가는 날이었습니다

 

실망을 하면서도 언제나 카페탐방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