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드 게임 동아리 마시멜로 브레인을 소개합니다!
어느 날 영등포 50 플러스에 들렸는데, 회원들이 루미큐브를 하고 있어 같이 앉아 하게 되면서 회원이 되었지요~^^
동아리 모임이 있는 화요일이면 루미큐브를 하고 싶어 참석하다가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모임이 허락하는 날에는 다같이 모여 보드 게임을 즐기곤 했답니다.
얼마 전에는 보드를 너무 하고 싶어서 직접 찾아 오는 신입 회원님들도 계셨어요~^^
2023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사회 공헌 일자리 교육을 받고 나눔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동아리도 더 활성화가 되고 있습니다.
회원들끼리 품앗이 하듯이 서로 알고 있는 보드를 가져와 규칙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즐기면서 새로운 보드 게임도 같이 해보면서 자격증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보드 게임은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정해진 규칙 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도 하고,
함께 놀이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우리들도 좋아한답니다.
아이들과 하나라도 더 하고 싶어 가방이 무거워도 2가지를 준비해서 가지요~^^
나눔 봉사로 하는 보드 게임 활동이지만, 다녀오고 나면 제가 더 행복하거든요~♡♡
4월 말부터 시작해서 2명이 팀이 되어 10 주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도형으로 도형 판을 맞추는 쉐입스 업
*카드 색깔과 이름이 일치하면 외치는 소리가 점점 커지는 칼라리아
*표정 카드를 세 개의 아기자기한 블록으로 맞추는 큐비즈
*벼슬 놀이 게임을 하면서 역사 놀이도 하는 양반 놀이 보드 게임 승경도
*다섯 가지 색의 컵으로 놀이하는 할리갈리컵스
*뱀의 머리-몸통-꼬리 조각 맞추기 게임 서펜티나
*21개의 색깔 블럭으로 도형을 채우는 블로커스
*요리 재료 카드로 햄버거를 완성하는 스텍버거
*제우스 신이 되기 위한 10의 배수 만들기 제우스 온 더 루즈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한 계급 놀이 보드 게임 달무티
스텍버거는 재료 카드를 놓고 햄버거 카드를 완성해서 가져가는 보드 게임으로 순차적 사고와 자료, 분석력 게임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키는 게임이다.
제우스 온 더 루즈는 올림푸스산과 그리이스 신들의 이야기로 10의 배수를 만들었을 때 제우스 피규어를 가질 수 있고,
100의 숫자를 만들면 제우스 신이 되기도 하는 계산력도 키우는 수리력 게임이다
블로커스는 21개의 모형을 갖고 보드 판을 채우는데, 같은 색은 모서리가 닿으면 안되고, 꼭지점으로 연결 시켜 공간을 메워나가는 추리력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