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07.11
장소: 401호
강사: 정혁기 (개강/10회기)
주제: 도시농부입문 (도시농부와 원예활동: 시민과 농업)
아이들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50플러스세대의 도시농부교실의 첫수업이 진행되었다.
도시농부의 정의: 집약적인 생산, 유통, 가공울 하는 행위와 더불어 도시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농업적활동.
도시농부의 대상: 공터, 마당텃밭, 옥상, 베란다, 스쿨팜, 주말농장, 시민공원, 근교상업농업...등
도시농부의 주요기능: 식량수급
도시농부는 유럽에서는 이미 30여년전부터 실시되고 있었지만 우라나라는 2012.06.02 노들텃밭을 시작으로 2년정도 유지되어오다가 지금의 다양한 형태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프랑스의 '자연학습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연향'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이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스쿨팜을 형성하여 아이들의 현장학습체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시고 현장에서 다양한 농사와 연구를 통해 후진양성을 하시는 실력파 강사 이심에도 약간은 수줍은 강의로 시작하였지만 수강생들 대부분이 직접 주말농장이나 텃밭, 옥상을 이용한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에 충분한 정보와 노하우가 안내되었다.
실제 쉽게 접근할수 있는 현장체험을 위한 토마토와 고추 재배에 대한 강사의 가르침이 흥미로웠고 수료 후 강사과정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도 문의하였다.
향후 50플러스세대의 활동과 사회기여부분에 큰 힘을 실어줄 적합한 강의로 추천할 만한 과정이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