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 8. 10~9.28 매주 월요일 10:00~12:00

장소: 4층 코워킹룸 및 박물관 답사

강사: 이승기

 50+세대에게 박물관에 관한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와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찬란한 문화재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10월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30만㎡의 방대한 공간에 30만여 점(2012년 1월 기준)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는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이다. 용산의 옛 주한미군부대 자리에 위치한 이곳은지하 1층 지상 6층의 박물관 건물은 두 개의 건물이 하나로 연결된 듯 이어지는 외관에 전시 공간과 유물의 보관 공간, 연구 공간과 각종 부대시설이 모여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경천사 십층석탑과 고달사 쌍사자 석등이 자리 잡은 중앙 통로인 ‘역사의 길’을 중심으로 6개의 상설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세 개 층 좌우로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아시아관, 조각·공예관으로 나뉘어 15,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