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노크를 한다.이미 여행을 떠날 마음의 준비는 된 듯 하다.

첫 강의 인사에서 다수의 수강생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라는 제목에 이끌려 수강신청을 했다고 한다.나 역시 그렇치 않아도 여행이라고 답해주고 싶었다. 강의명이 마음을 대변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첫 자기소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에 반 전문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가장 가까운 유럽 핀란드"의 저자 이연희 강사님의 풍부한 여행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져 풍성한 여행의 간접 경험과 자기 취향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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