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스케치]
중부캠퍼스 상반기 창업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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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인터스텔라』속에 나오는 대사를 기억하시나요?
팬데믹으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도전과 기회는 찾아오고 그렇기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 후반전의 출발선에 선 50+세대는 삶의 전환이라는 도전 과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창업이라는 방법으로 기회를 찾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2021년 상반기 중부캠퍼스에서는 50+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창업기초] 50+창업사례 돋보기』, 『[창업기초]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 『[창업실전] 브랜딩과 온라인 홍보』, 『[창업실전] 사회적기업 창업 7기』의 4가지 과정은 개별 과정이지만,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창업기초] 50+창업사례 돋보기』수업에서 실제 50+세대의 창업 사례를 통해 창업이 무엇인지, 어떠한 노하우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창업기초]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는 툴킷을 활용해 아이템을 개발하고 모델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임철호 베이비CEO 대표
2~3주차에는 게임을 통해 고객 인터뷰와 고객 욕구를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를 진행했습니다. 조별로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의 특성을 분석하여 최종 스케치를 완성한 후에는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 구체화했다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겠죠? 이후 수업에서는 린 캔버스를 통해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볼 수 있었습니다. 창업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수강생들에게 초기 창업에 길잡이가 되어준 수업이었습니다.
6월에는 『[창업실전] 브랜딩과 온라인 홍보』, 『[창업실전] 사회적기업 창업 7기』과정이 운영되었습니다.
『[창업실전] 브랜딩과 온라인 홍보』에서는 브랜딩이 무엇인지,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를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매주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독려를 받았다. 추상적인 브랜드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 수강생 후기 중
『[창업실전] 사회적기업 창업 7기』는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가 관련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실습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실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준비를 갖춘 자만이 기회를 알아보고 잡을 수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중부캠퍼스에서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을 위한 기초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도 배우고 자신감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 하반기에도 우리 중부캠퍼스에 창업, 창직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50+창업사례 돋보기』,
『1인 창직 8기: 프린랜서 시작하기』,『사회적기업 창업 8기』등의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이번에 꼭! 신청하시어,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는 신중년 50+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중부교육상담팀 김승아 PM